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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軍에서 이런 훈련도…'신앙 상징물' 전방보급 실훈련 첫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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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으로 전력 강화"…기독교·불교 등 신앙상징 담긴 인식표 덮개 보급
    軍에서 이런 훈련도…'신앙 상징물' 전방보급 실훈련 첫 실시
    한미연합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훈련의 위기관리연습 기간 신앙상징물을 전선에 보급하는 이색 훈련이 처음으로 시행됐다.

    22일 군에 따르면 육군은 전시에 신앙상징물을 전방에 보급하는 절차를 숙달하는 실기동훈련(FTX)을 이달 19일 2군단에서 실시했다.

    이번에 보급된 신앙상징물은 흰색 바탕에 기독교, 불교, 원불교 등 각 종교를 상징하는 문양이 새겨진 인식표(군번줄) 덮개다.

    훈련은 개전 초 전승기도회에 참석한 전방사단 장병들에게 신앙상징물을 보급하는 상황을 가정했다.

    제2군수지원여단을 거쳐 15사단으로 신앙상징물 5만개를 보급한 뒤 15사단 군종장교와 군종부사관이 직접 장병들에게 이를 전달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육군본부 군종실, 2군단 예하 제대별 군종팀과 신앙상징물 보급을 담당하는 군수관계관이 훈련에 참가했다
    軍에서 이런 훈련도…'신앙 상징물' 전방보급 실훈련 첫 실시
    육군이 전시 신앙상징물 보급절차 실제훈련을 벌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육군은 "신앙상징물은 일반물자와 달리 군종 인력에 의해 장병에게 직접 전달돼야 정신전력 강화와 사생관(死生觀) 확립 효과가 커진다는 데 주안점을 두고 부대별 군종과 군수관계관이 협조체계를 구축해 훈련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최석환 육군본부 군종실장(대령·목사)은 "전장에서 승리하기 위한 여러 요인 중 무형전력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신앙전력"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식표 덮개형 신앙상징물은 전·평시 모두 활용되며 희망 장병은 군종계통을 통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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