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트업 현실 분투기, 신하균 주연 시트콤으로 나온다 [Geeks' Brief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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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한경 긱스(Geeks)가 22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
'시트콤'된 스타트업 분투기 한국의 스타트업 업계를 다룬 시트콤이 나온다. 쿠팡플레이에서 26일 공개되는 '유니콘'은 스타트업 맥콤의 분투기를 그린다. 배우 신하균이 '피보팅의 달인'인 맥콤 CEO 스티브로 변신한다. 원진아가 스티브와 함께 맥콤을 이끌어 가는 애슐리 역을 맡았다. 방송인 유병재가 대본을 썼다. 유병재는 '유니콘'의 대본을 쓰게 된 이유에 관해 "소속된 곳(샌드박스네트워크)이 스타트업이다보니 스타트업에서 재미있는 일들이 많이 벌어진다는 걸 알게돼 쓰게 됐다"고 했다.
가천대 창업대학 개설 가천대학교가 학생들의 재학 중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대학(가칭 ‘가천코코네스쿨’)을 개설하고 9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가천대는 이를 위해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장대익 교수를 영입, 창업대학 운영을 맡겼다. 장교수는 트랜스버스 대표, 구글코리아 앱생태계 상생포럼 의장을 맡고 있다. 가천대는 창업대학의 특화된 커리큘럼과 창업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해 학생들을 지원하고 창업환경을 조성해 재학 중 스타트업을 창업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AI 학습 데이터 플랫폼 투자 유치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플랫폼 셀렉트스타가 시리즈A 익스텐션 라운드에서 90억원 투자를 유치하고 시리즈A 라운드를 최종 마무리했다.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자인 카카오벤처스와 컴퍼니케이파트너스를 포함해 씨제이인베스트먼트, 나우IB 등이 참여했다. 2020년 시리즈A 라운드에서 받은 40억원과 시드 4억원을 합쳐,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134억원이다. 카이스트 출신들이 설립한 셀렉트스타는 인공지능에 필요한 학습 데이터를 크라우드소싱을 통해 수집하고 가공하는 스타트업이다.
400억 지역 기술사업화 펀드 조성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지역 주도의 혁신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총 40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 펀드'를 조성한다. 이 펀드는 연구개발특구가 소재한 지자체의 출자 참여와 민간투자자의 참여 등 추가 출자자 유치를 통해 총 400억원 규모로 연말까지 결성완료하고, 특구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 기술기반 초기기업, 연구소기업, 특구육성사업을 수행한 기업 등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포니정 영리더상에 엔씽 대표 포니정재단은 ‘포니정 영리더상’ 수상자로 스타트업 엔씽의 김혜연 대표와 피아니스트 손열음을 선정했다. 김 대표는 한양대 전자통신공학부 재학 중이던 2014년 애그리-푸드 테크 스타트업인 엔씽을 설립해 더 많은 사람이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먹거리를 받을 수 있는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고 포니정재단은 설명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쏘카, 증시 입성 첫날 약세 차량 공유 업체 쏘카가 증시 입성 첫날 약세를 보여 2만6300원에 마감했다. 이날 쏘카 시초가는 공모가와 동일한 2만8000원에 형성된 뒤 장중 한때 2만9150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내림세를 탔다. 앞서 쏘카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 예측에 이어 일반 공모 청약에서도 부진한 성과를 기록했다. 기관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는 기존 희망밴드(3만4000원~4만5000원)을 하회하는 2만8000원으로 확정했다. 일반 청약 경쟁률은 14.4대 1을 기록했다. ‘ESG 스타트업 도시’는 어디? 포항시는 ‘ESG 스타트업 허브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선포식은 ESG 창업센터 1호 설립과 향후 비전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추가적인 창업센터 설립과 지원을 통해 ESG 스타트업 허브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올해 1월 세계적인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 한동대학교, UNAI KOREA와 ‘ESG 포항 창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나선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다음달 공모전을 열고 유망 스타트업·중소기업을 발굴한다. 선발된 기업은 하이트진로의 두꺼비 캐릭터로 제품을 만들어 판매할 수 있다. 투자·멘토링·홈쇼핑 방송 기회를 제공한다. 하이트진로는 홈앤쇼핑과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혁신 제품·서비스를 보유한 창업 기업, 참신한 아이디어·기술·실행력을 보유한 초기 스타트업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오늘의웹툰, 21억 프리A 투자 유치 데이터 기반 웹툰 제작사 오늘의웹툰이 21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로 오늘의웹툰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정부지원금을 포함해 31억원을 넘어섰다. 이번 투자에는 캡스톤파트너스, 라구나인베스트먼트, 크릿벤처스,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이 새로운 투자자로 합류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베이스인베스트먼트가 후속투자를 결정했다. 아파트에도 들어간 집무실 주거지 기반의 분산 오피스 '집무실'이 아파트내 커뮤니티 워크라운지에도 도입된다. 집무실 운영사 알리콘은 22일 GS건설과 국내 아파트 대표 브랜드 자이(Xi) 의 입주민 전용 프리미엄 업무 공간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국내 처음으로 아파트 커뮤니티 내 업무 공간을 구축한다. 재택근무가 보편화되면서 아파트 내 업무 공간 수요가 늘 것으로 전망해서다. 알리콘은 집무실의 업무 공간 디자인 설계와 사무실 자동관리 기술인 '공간 OS(운영체제)'를 GS건설에 제공한다.
위플로, 카카오벤처스서 시드 투자 유치 카카오벤처스는 비행체 안전진단과 솔루션을 개발하는 위플로에 시드 투자했다. 구체적인 투자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카카오벤처스 외에도 롯데벤처스, 베이스인베이스트먼트 등이 투자에 참여했다. 위플로는 자체 개발한 비접촉식 센서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반 드론 자동 점검 솔루션 '버티핏'을 개발, 운영하는 회사다. 버티핏은 드론 안전진단 서비스를 제공해 사고 방지와 효율적인 비행체 운용을 돕는 서비스다.
삼성증권-퓨처플레이의 유니콘펀드 퓨처플레이는 삼성증권과 함께 143억원 규모의 개인투자조합인 '유니콘 펀드'를 조성했다. 퓨처플레이는 해당 펀드의 첫번째 투자로 자율주행 스타트업 '서울로보틱스'에 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다. 퓨처플레이가 집행한 후속 투자 금액 가운데 최대 금액이다. 유니콘 펀드는 퓨처플레이가 개인투자조합으로 증권사와 처음으로 만들었다. 고액 자산가 가운데 일반 투자자가 아닌 100% 전문 투자자로 구성된 개인투자조합이다.
한경 긱스
가천대 창업대학 개설 가천대학교가 학생들의 재학 중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대학(가칭 ‘가천코코네스쿨’)을 개설하고 9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가천대는 이를 위해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장대익 교수를 영입, 창업대학 운영을 맡겼다. 장교수는 트랜스버스 대표, 구글코리아 앱생태계 상생포럼 의장을 맡고 있다. 가천대는 창업대학의 특화된 커리큘럼과 창업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해 학생들을 지원하고 창업환경을 조성해 재학 중 스타트업을 창업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AI 학습 데이터 플랫폼 투자 유치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플랫폼 셀렉트스타가 시리즈A 익스텐션 라운드에서 90억원 투자를 유치하고 시리즈A 라운드를 최종 마무리했다.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자인 카카오벤처스와 컴퍼니케이파트너스를 포함해 씨제이인베스트먼트, 나우IB 등이 참여했다. 2020년 시리즈A 라운드에서 받은 40억원과 시드 4억원을 합쳐,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134억원이다. 카이스트 출신들이 설립한 셀렉트스타는 인공지능에 필요한 학습 데이터를 크라우드소싱을 통해 수집하고 가공하는 스타트업이다.
400억 지역 기술사업화 펀드 조성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지역 주도의 혁신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총 40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 펀드'를 조성한다. 이 펀드는 연구개발특구가 소재한 지자체의 출자 참여와 민간투자자의 참여 등 추가 출자자 유치를 통해 총 400억원 규모로 연말까지 결성완료하고, 특구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 기술기반 초기기업, 연구소기업, 특구육성사업을 수행한 기업 등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포니정 영리더상에 엔씽 대표 포니정재단은 ‘포니정 영리더상’ 수상자로 스타트업 엔씽의 김혜연 대표와 피아니스트 손열음을 선정했다. 김 대표는 한양대 전자통신공학부 재학 중이던 2014년 애그리-푸드 테크 스타트업인 엔씽을 설립해 더 많은 사람이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먹거리를 받을 수 있는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고 포니정재단은 설명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쏘카, 증시 입성 첫날 약세 차량 공유 업체 쏘카가 증시 입성 첫날 약세를 보여 2만6300원에 마감했다. 이날 쏘카 시초가는 공모가와 동일한 2만8000원에 형성된 뒤 장중 한때 2만9150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내림세를 탔다. 앞서 쏘카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 예측에 이어 일반 공모 청약에서도 부진한 성과를 기록했다. 기관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는 기존 희망밴드(3만4000원~4만5000원)을 하회하는 2만8000원으로 확정했다. 일반 청약 경쟁률은 14.4대 1을 기록했다. ‘ESG 스타트업 도시’는 어디? 포항시는 ‘ESG 스타트업 허브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선포식은 ESG 창업센터 1호 설립과 향후 비전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추가적인 창업센터 설립과 지원을 통해 ESG 스타트업 허브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올해 1월 세계적인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 한동대학교, UNAI KOREA와 ‘ESG 포항 창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나선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다음달 공모전을 열고 유망 스타트업·중소기업을 발굴한다. 선발된 기업은 하이트진로의 두꺼비 캐릭터로 제품을 만들어 판매할 수 있다. 투자·멘토링·홈쇼핑 방송 기회를 제공한다. 하이트진로는 홈앤쇼핑과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혁신 제품·서비스를 보유한 창업 기업, 참신한 아이디어·기술·실행력을 보유한 초기 스타트업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오늘의웹툰, 21억 프리A 투자 유치 데이터 기반 웹툰 제작사 오늘의웹툰이 21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로 오늘의웹툰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정부지원금을 포함해 31억원을 넘어섰다. 이번 투자에는 캡스톤파트너스, 라구나인베스트먼트, 크릿벤처스,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이 새로운 투자자로 합류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베이스인베스트먼트가 후속투자를 결정했다. 아파트에도 들어간 집무실 주거지 기반의 분산 오피스 '집무실'이 아파트내 커뮤니티 워크라운지에도 도입된다. 집무실 운영사 알리콘은 22일 GS건설과 국내 아파트 대표 브랜드 자이(Xi) 의 입주민 전용 프리미엄 업무 공간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국내 처음으로 아파트 커뮤니티 내 업무 공간을 구축한다. 재택근무가 보편화되면서 아파트 내 업무 공간 수요가 늘 것으로 전망해서다. 알리콘은 집무실의 업무 공간 디자인 설계와 사무실 자동관리 기술인 '공간 OS(운영체제)'를 GS건설에 제공한다.
위플로, 카카오벤처스서 시드 투자 유치 카카오벤처스는 비행체 안전진단과 솔루션을 개발하는 위플로에 시드 투자했다. 구체적인 투자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카카오벤처스 외에도 롯데벤처스, 베이스인베이스트먼트 등이 투자에 참여했다. 위플로는 자체 개발한 비접촉식 센서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반 드론 자동 점검 솔루션 '버티핏'을 개발, 운영하는 회사다. 버티핏은 드론 안전진단 서비스를 제공해 사고 방지와 효율적인 비행체 운용을 돕는 서비스다.
삼성증권-퓨처플레이의 유니콘펀드 퓨처플레이는 삼성증권과 함께 143억원 규모의 개인투자조합인 '유니콘 펀드'를 조성했다. 퓨처플레이는 해당 펀드의 첫번째 투자로 자율주행 스타트업 '서울로보틱스'에 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다. 퓨처플레이가 집행한 후속 투자 금액 가운데 최대 금액이다. 유니콘 펀드는 퓨처플레이가 개인투자조합으로 증권사와 처음으로 만들었다. 고액 자산가 가운데 일반 투자자가 아닌 100% 전문 투자자로 구성된 개인투자조합이다.
한경 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