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주호영 "1호 혁신안, 공천관리위원회 전횡 반성 차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與 혁신위, 1호 혁신안 발표
    "후보자 부적격 심사 권한 윤리위에 부여"

    朱 "혁신안, 비대위·의총서 확정 짓겠다"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한·중 관계, 새로운 미래 30년을 연다’ 정책 세미나를 마친 후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사진=뉴스1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한·중 관계, 새로운 미래 30년을 연다’ 정책 세미나를 마친 후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사진=뉴스1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당 혁신위원회가 '1호 혁신안'으로 공천 후보자의 부적격 심사 권한을 중앙윤리위원회로 부여하는 방안을 발표한 데 대해 "비대위와 의원총회에서 논의해 확정 짓겠다"고 밝혔다.

    주 위원장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주 위원장은 "혁신위 1호 안은 공천관리위원회가 공천 때마다 독선적으로 전횡해서 공천 대란이 일어난 측면이 있다는 (것에 대한) 반성적 차원"이라고 부연했다.

    주 위원장은 "(혁신안에) 전반적으로 윤리위 권한 강화도 들어 있는 것 같다"며 "윤리위원들의 임기를 더 늘리고 또 윤리위원들 구성 자체도 일정한 자격을 요구하고 그다음 상임전국위원회에서 인준받도록 하는 등 윤리위 강화도 그 방향으로 가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주 위원장은 윤리위가 수해 복구 자원봉사 현장에서 실언해 논란을 빚은 김성원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한 데 대해선 "심사해서 결정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최재형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 사진=연합뉴스
    최재형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 사진=연합뉴스
    앞서 국민의힘 혁신위는 전날 약 3시간 30분에 걸친 회의 끝에 공관위로 일원화된 공천 기능 중 '후보자의 부적격 심사' 권한을 분산해 그 기능을 윤리위에 부여하도록 하는 1호 혁신안을 발표했다.

    또 윤리위원장의 임기를 3년으로 늘리며, 윤리위원장과 윤리위원 임명은 당 최고위원회 의결뿐 아니라 상임전국위원회로부터 추인받도록 했다. 2024년 총선에서의 공직 후보자 기초자격평가(PPAT) 시험 적용 여부도 논의됐으나, 이번 안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최재형 혁신위원장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윤리위 기능을 강화했다기보다 공관위에 집중된 (공직 후보자의) 부적격 심사 권한을 분산했다는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이준석, 尹 겨냥 "자신감 없는 황제, 경기 전 칼로 찌르고 시작"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영화 '글래디에이터'를 거론하면서 본인을 주인공인 검투사 막시무스에, 윤석열 대통령을 황제 코모두스에 빗댔다. 그는 전당대회를 경기에 빗대면서 "황제가 자신감이 없으...

    2. 2

      與 공천 후보자 부적격 심사…공관위 아닌 윤리위가 맡는다

      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 22일 ‘1호 혁신안’으로 공천관리위원회가 갖고 있던 공천 후보자의 부적격 심사 권한을 당 윤리위원회로 이관하는 내용의 공천개혁안을 발표했다. 윤리위 독립성 강화를 위해 윤...

    3. 3

      與 "민주당이 5년간 미룬 특별감찰관 임명 서둘러야"

      여야가 22일 대통령 친인척이나 측근의 위법 행위를 상시 감찰하는 특별감찰관 임명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여야는 특별감찰관 임명 자체에는 원칙적으로 동의하고 있다. 다만 국민의힘은 특별감찰관을 북한인권재단 이사와 동...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