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전북도, 청년 시설원예 스마트팜 육성에 858억원 투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북도, 청년 시설원예 스마트팜 육성에 858억원 투자
    전북도는 인구감소지역에 정착한 청년 농업인에게 시설원예 스마트팜 비용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전주시와 군산시, 완주군을 제외한 도내 나머지 11개 시군이다.

    부지 조성 및 온실 신축, 재배·냉난방 시설 설치 등 개소당 4천400만원까지 지원한다.

    전체 사업 규모는 앞으로 10년간 195개소, 858억원에 달한다.

    정착을 결심한 청년에게는 전문가 컨설팅과 기술교육, 지역 주민과의 융화 교육 등도 지원한다.

    도는 인구감소 지역을 '돈 버는 젊은 농촌'으로 조성하기 위해 청년 농업인에게 과감한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팜 투자는 전국에서도 유례없는 큰 규모"라며 "전북의 농촌이 고령화를 극복하고 청년이 성공하는 공간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표 같으면 나이 많은 사람이 이긴다…20대 의원 '0명'의 비밀 ['영포티' 세대전쟁]

      "득표수가 같을 때는 연장자를 당선자로 한다."한국 국회는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를 자처하고 있지만, '나이' 앞에서만큼은 예외다. 민주주의보다는 연장자가 우대된다. 이런 식의 규정은 ...

    2. 2

      장동혁, 정강·정책서 '기본소득' 삭제 시사…"보수가치 새정립"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5일 당 정강·정책 1호에 명문화된 '기본소득'을 삭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장 대표는 성탄절인 이날 오전 서초구 사랑의교회 성탄축하 예배에 ...

    3. 3

      김병기 대화 공개 파문…전직 보좌관 "통신비밀법 위반 고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전직 보좌관이 25일 대화방 공개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전직 보좌관 A 씨는 김 원내대표가 자신을 둘러싼 '대한항공 숙박권', '공항 의전' 논...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