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모바일 뱅킹 앱 '우리WON뱅킹'에서 간편하게 주식을 사고팔 수 있는 '주식매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우리WON뱅킹 앱에서 한화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0.015%의 저렴한 매매수수료로 주식거래를 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30일까지' 우리 WON 금융 주식매매 서비스' 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복잡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설치 없이 손쉽게 주식매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