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재명 "아내가 공무원에게 사적 도움받아…사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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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 직원 제대로 관리 못한 점 국민께 사죄"
"아내는 카드 쓴 적이 없어…카드는 배모 비서관이 쓴 것 확인"
"아내는 카드 쓴 적이 없어…카드는 배모 비서관이 쓴 것 확인"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30회가 넘는 압수수색과 방대한 수사 자료, 장기간의 수사에 경찰관 여러분 고생 많으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음식점에서 아내는 선거 카드로 자기 몫 2만6000원만 냈다"며 "동석자 3인 몫 7만8000원을 배씨와 제보자 A씨가 아내와 수행 책임자 B모 변호사에게까지 숨기며 법인카드로 결제했음을 보여주는 A씨와 배씨 간 대화 녹음을 지적했는데, 경찰은 이에 대해 설명해 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180만원이 적은 돈이 아니고 불법 유용에 가담했다면 큰 잘못"이라며 "그러나 법인카드를 쓰거나, 부당 사용을 지시하거나, 부당 사용을 알면서 용인한 것도 아닌데 평생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고통을 겪는 아내에게 남편으로서 한없이 미안할 뿐"이라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