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촉법소년이야"…술 판매 거절 편의점주 때린 중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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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경찰서는 상해와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A(15)군을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직원은 크게 다치지 않았으나 점주는 눈과 얼굴 부위를 크게 다쳐 전치 8주의 중상을 입었다.
A군은 자신이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촉법소년이라고 주장하며 이들을 조롱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확인 결과 A군은 올해 생일이 지나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에 해당하는 촉법소년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