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회원사 ESG경영 도입 효과 기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지난 5월부터 진행 중인 ‘중소기업 대전형 ESG 경영 지원사업’(ESG 사업)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ESG 사업은 ESG 경영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으나, 산업현장의 인·물적 자원 부족 등을 이유로 구축하지 못한 기업들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이다.
대전상의는 참여 기업에 △ESG 교육 △사전진단 △종합진단 △피드백 등을 제공하고 있다.
사업을 시작한 지난 5월 대전지역 24개 회원사가 ESG 사업 참여를 희망했다.
대전상의는 이 중 대전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는 23개 사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ESG 경영 이행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종합진단에 돌입,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종합진단 단계에 컨설팅을 받는 씨엔씨티에너지 관계자는 “ESG 사업을 통해 기업 전체 경영환경을 되돌아볼 수 있었다”며 “사회적 책임에 대한 조직 구성원들의 인식 수준과 조직 운영 시스템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ESG 경영은 대내외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기업들이 선제 대응하고, 내실을 다져 지속 가능 경영환경 구축을 위한 방안”이라며 “올해 ESG 사업에 참여하지 못한 기업들도 ESG 경영을 도입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SG 사전진단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 달 23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절차는 대전상의 기업서비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SG 사업은 ESG 경영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으나, 산업현장의 인·물적 자원 부족 등을 이유로 구축하지 못한 기업들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이다.
대전상의는 참여 기업에 △ESG 교육 △사전진단 △종합진단 △피드백 등을 제공하고 있다.
사업을 시작한 지난 5월 대전지역 24개 회원사가 ESG 사업 참여를 희망했다.
대전상의는 이 중 대전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는 23개 사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ESG 경영 이행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종합진단에 돌입,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종합진단 단계에 컨설팅을 받는 씨엔씨티에너지 관계자는 “ESG 사업을 통해 기업 전체 경영환경을 되돌아볼 수 있었다”며 “사회적 책임에 대한 조직 구성원들의 인식 수준과 조직 운영 시스템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ESG 경영은 대내외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기업들이 선제 대응하고, 내실을 다져 지속 가능 경영환경 구축을 위한 방안”이라며 “올해 ESG 사업에 참여하지 못한 기업들도 ESG 경영을 도입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SG 사전진단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 달 23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절차는 대전상의 기업서비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