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손흥민 골든부트 수상 기념 메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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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는 손흥민 선수의 골든부트 수상 기념 메달(사진)을 24일 공개했다.
조폐공사는 이날 서울 마포구 플래그십 스토어 오롯디윰관에서 손흥민 선수의 ‘Golden Boot Winner’ 기념 메달을 공개하고 조폐공사 쇼핑몰을 통해 판매에 들어갔다.
‘Golden Boot Winner’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최고 득점왕에 오른 선수에게 주는 상으로 손흥민 선수는 2021~2022시즌 23골로 이 상을 받았다.
‘손흥민 골든부트 수상 기념 메달’은 사각 형태에 금메달, 백금메달, 은메달 등 총 3종 2300장 한정 출시했다.
조폐공사는 기념 메달에 백금 소재를 최초로 적용했다.
이는 메달의 보존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조폐공사는 설명했다.
메달 앞면은 득점왕을 확정한 23번째 골을 기록한 후 팀 동료들과 환호하는 손흥민 선수를 담았다.
뒷면에는 축구화를 신은 손흥민 선수 모습과 함께 서명하는 장면을 각각 삽입했고, 축구화 속 ‘HM7’의 이니셜도 추가했다.
구매 희망자는 다음 달 2일까지 열흘간 조폐공사 쇼핑몰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량은 금 300장, 백금 500장, 은 1500장 등 총 2300장으로 금, 백금, 은 종수별 1인당 한 장씩 신청이 가능하다.
조폐공사는 기념 메달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손흥민 선수의 뜻에 따라 국내 유소년 축구 발전기금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손흥민 선수의 골든부트상 수상으로 우리나라 브랜드 이미지가 크게 올라간 것을 기념해 기념 메달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한국을 빛낸 세계적 인물, 문화콘텐츠 등을 담은 고품격 기념 메달을 꾸준히 선보여 국가 브랜드를 높이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조폐공사는 이날 서울 마포구 플래그십 스토어 오롯디윰관에서 손흥민 선수의 ‘Golden Boot Winner’ 기념 메달을 공개하고 조폐공사 쇼핑몰을 통해 판매에 들어갔다.
‘Golden Boot Winner’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최고 득점왕에 오른 선수에게 주는 상으로 손흥민 선수는 2021~2022시즌 23골로 이 상을 받았다.
‘손흥민 골든부트 수상 기념 메달’은 사각 형태에 금메달, 백금메달, 은메달 등 총 3종 2300장 한정 출시했다.
조폐공사는 기념 메달에 백금 소재를 최초로 적용했다.
이는 메달의 보존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조폐공사는 설명했다.
메달 앞면은 득점왕을 확정한 23번째 골을 기록한 후 팀 동료들과 환호하는 손흥민 선수를 담았다.
뒷면에는 축구화를 신은 손흥민 선수 모습과 함께 서명하는 장면을 각각 삽입했고, 축구화 속 ‘HM7’의 이니셜도 추가했다.
구매 희망자는 다음 달 2일까지 열흘간 조폐공사 쇼핑몰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량은 금 300장, 백금 500장, 은 1500장 등 총 2300장으로 금, 백금, 은 종수별 1인당 한 장씩 신청이 가능하다.
조폐공사는 기념 메달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손흥민 선수의 뜻에 따라 국내 유소년 축구 발전기금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손흥민 선수의 골든부트상 수상으로 우리나라 브랜드 이미지가 크게 올라간 것을 기념해 기념 메달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한국을 빛낸 세계적 인물, 문화콘텐츠 등을 담은 고품격 기념 메달을 꾸준히 선보여 국가 브랜드를 높이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