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청라 돔구장 건설 시동…인천시장 만나 "신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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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돔구장-스타필드-역사 신설' 포괄적 협력 합의"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유정복 인천시장 회동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유정복 인천시장 회동

신세계그룹은 인천광역시와 함께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청라'와 야구 돔구장 건설 및 지하철 역사 신설을 포괄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러나 체육시설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만이 지을 수 있다는 법규 때문에 돔구장 건립 구상은 그동안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신세계그룹은 인천시와 함께 뜻을 모아 돔구장과 역사 신설 협력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신세계그룹은 돔구장과 함께 역사 신설을 추진하고,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의 체류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청라도 신속하게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