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공장 주행시험장에 전기차 신공장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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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만㎡ 규모…"최적 부지로 판단"
2023년 착공 이후 2025년부터 본격 양산 돌입
2023년 착공 이후 2025년부터 본격 양산 돌입
현대자동차가 국내 첫 전기차 전용공장을 울산공장 내 주행시험장 부지에 짓는다.
25일 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같은 내용을 확정하고 "신공법 적용 등 신공장 레이아웃 구현을 고려해 최적 부지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울산공장 내 주행시험장은 28만㎡ 규모로 태화강과 접한 곳에 위치해 있다. 현재 주행시험장 주행시험로와 태양광 설비가 있으나 이는 울산공장 내 다른 부지로 이전할 계획이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7월 글로벌 전기차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자 국내 최초로 전기차 전용공장을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공장은 2023년 착공해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양산에 들어간다.
또 국내공장 생산물량 재편성과 연계해 기존 노후 생산라인을 단계적으로 재건축할 예정이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25일 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같은 내용을 확정하고 "신공법 적용 등 신공장 레이아웃 구현을 고려해 최적 부지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울산공장 내 주행시험장은 28만㎡ 규모로 태화강과 접한 곳에 위치해 있다. 현재 주행시험장 주행시험로와 태양광 설비가 있으나 이는 울산공장 내 다른 부지로 이전할 계획이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7월 글로벌 전기차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자 국내 최초로 전기차 전용공장을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공장은 2023년 착공해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양산에 들어간다.
또 국내공장 생산물량 재편성과 연계해 기존 노후 생산라인을 단계적으로 재건축할 예정이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