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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향, 작곡가 윤이상 음반 발매…국내 교향악단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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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향, 작곡가 윤이상 음반 발매…국내 교향악단 최초
    서울시립교향악단은 국내 교향악단 최초로 작곡가 고(故) 윤이상의 작품을 담은 음반을 발매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음반에는 윤이상의 후기 작품인 '관현악을 위한 전설:신라', '바이올린 협주곡 3번', '실내교향곡 1번'이 담겼다.

    '관현악을 위한 전설:신라'는 윤이상이 1992년 조국인 대한민국에 바치는 헌사로 남긴 곡이다.

    서울시향 오스모 벤스케 음악감독이 지휘하고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가 협연자로 참여했다.

    스웨덴의 음반 레이블 BIS를 통해 발매된 이번 음반은 9월 2일 해외에서도 발매되며 애플 뮤직, 스포티파이 등에도 음원이 등록될 예정이다.

    1917년 경상남도 산청에서 태어나고 통영에서 자란 작곡가 윤이상은 독일을 중심으로 활동한 세계적인 작곡가다.

    1972년 뮌헨 올림픽 기념 문화행사를 위해 작곡한 오페라 '심청'이 큰 성공을 거두며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다.

    오페라 '유동의 꿈', '나비의 미망인', 관현악곡 '바라', '무악','예악' 등 100편이 넘는 작품을 남겼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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