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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산 오색지구 흘림골 탐방로 7년 만에 재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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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망 사고로 2015년 폐쇄…하루 5천명까지 예약 운영
    설악산 오색지구 흘림골 탐방로 7년 만에 재개방
    국립공원공단은 사망사고 발생으로 7년간 폐쇄한 설악산 오색지구 흘림골 탐방로를 다음 달 6일 재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탐방로는 흘림골 탐방지원센터에서 용소폭포 삼거리까지 약 3.1㎞ 구간으로, 2015년 8월 2일 낙석 사고로 탐방객 1명이 숨져 출입이 통제됐다.

    공단은 취약지점 22곳에 우회로, 낙석방지 터널 설치 등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전문기관으로부터 탐방로 안전성을 확인한 뒤 개방을 결정했다.

    우선 2023년 2월 28일까지 임시로 문을 연 뒤, 안전하다고 판단하면 상시 개방할 예정이다.

    흘림골 탐방로는 이용객 안전을 위해 하루 최대 5천명까지 예약제로 운영할 방침이다.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을 통해 이달 30일 오전 10시부터 예약할 수 있다.

    김영일 국립공원공단 탐방안전이사는 "설악산은 지형 특성상 어느 곳이든 낙석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탐방 전 유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하고 탐방 중에도 안전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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