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네옴시티 회동 기대감에 주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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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이 네옴시티 회동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다.
26일 오후 1시34분 기준 한미글로벌은 전 거래일 대비 4100원(29.71%) 상승한 1만7900원에 거래되며 52주 최고가를 다시 썼다.
이같은 주가 상승은 친환경 미래 신도시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이 한미글로벌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는 30일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친환경 미래 신도시 '네옴시티' 프로젝트의 투자총괄책임자(CIO)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한미글로벌은 '네옴시티' 건설의 일환인 '네옴 더 라인' 프로젝트의 프로그램 관리·운영 구조를 수립하고 이를 관리하는 총괄프로그램관리 용역을 수주했다. '네옴 더 라인' 프로젝트는 170km에 달하는 벨트 구역에 인구 100만명 규모의 신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26일 오후 1시34분 기준 한미글로벌은 전 거래일 대비 4100원(29.71%) 상승한 1만7900원에 거래되며 52주 최고가를 다시 썼다.
이같은 주가 상승은 친환경 미래 신도시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이 한미글로벌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는 30일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친환경 미래 신도시 '네옴시티' 프로젝트의 투자총괄책임자(CIO)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한미글로벌은 '네옴시티' 건설의 일환인 '네옴 더 라인' 프로젝트의 프로그램 관리·운영 구조를 수립하고 이를 관리하는 총괄프로그램관리 용역을 수주했다. '네옴 더 라인' 프로젝트는 170km에 달하는 벨트 구역에 인구 100만명 규모의 신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