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최대주주인 스페이스X가 미국 2위 이동통신사인 T모바일과 손잡았다. T모바일은 25일(현지시간) “스페이스X의 저궤도 위성망인 스타링크를 이용해 미국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미국 텍사스주 브라운스빌에 있는 스페이스X 로켓 발사장에서 머스크(오른쪽)가 마이크 시버트 T모바일 CEO(왼쪽)와 기자들의 질문에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답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