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양산시에 경남도민체육대회 후원금 기탁
경남은행은 제61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양산시에 ‘후원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최홍영 은행장은 양산시청을 방문해 나동연 시장에게 ‘후원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경남은행이 기탁한 후원금 3000만원은 제61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운영을 위한 재원으로 쓰여진다.

최홍영 은행장은 “양산시가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제61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꼭 성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양산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61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피어라 양산의 꿈! 펼쳐라 경남의 힘!’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양산종합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도내 18개 시ㆍ군선수단 1만2000명이 참가해 3개 시범종목을 포함한 총 31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친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