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멜로디데이 출신 여은이 대중의 짙은 감성을 저격한다.

2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여은이 참여한 웹툰 '바이트 미(Bite me)' OST '별이 될게'가 발매된다.

'별이 될게'는 원곡자 디셈버의 히트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하늘로 떠나보낸 그리운 심정을 담은 노랫말과 그와 대비되는 미디엄 템포의 경쾌한 멜로디가 어우러져 절제된 슬픔을 표현했다.

여은은 뛰어난 가창력과 청아한 음색을 바탕으로 '별이 될게'를 여은 만의 감성으로 재해석, 섬세한 감정선과 3옥타브 파#을 넘나드는 드라마틱한 보컬로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그리며 작품의 몰입도를 한껏 높일 전망이다.

이번 곡은 최근 일본에서 발매된 장근석의 EP 앨범 타이틀곡 'beautiful'을 작곡해 일본 음원차트 1위에 오른 고병식, 이형성이 리메이크를 맡아 여은과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웹툰 '바이트 미'는 대학교 신입생 조은조가 같은 대학교 직속 선후배이자 같은 건물에 살게 된 뱀파이어 지은파에게 목덜미를 물리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흥미진진하게 그린 뱀파이어 순정물이다.

한편 여은이 가창한 웹툰 '바이트 미(Bite me)' OST '별이 될게'는 2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