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 반도체주 훈풍에 4거래일만에 '6만전자' 회복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간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삼성전자 주가가 오르고 있다.
26일 오전 9시23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700원(1.17%) 오른 6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로써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23일 5만원대로 추락한 이후 4거래일만에 다시 '6만전자'로 올라섰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이틀 연속 상승했다. 다음날 예정된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의 잭슨홀 회의 연설을 앞두고 미국 경제 거시지표가 개선되자 투자 심리가 개선된 영향이다.
25일(현지 시각)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04.88포인트(3.66%) 오른 2971.07에 장을 마감했다. 엔비디아와 AMD가 각각 4.01%, 4.79% 올랐고 인텔과 마이크론은 각각 3.04%, 4.95% 상승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갤럭시 Z 플립4’와 ‘갤럭시 Z 폴드4’를 전 세계 약 40개국에서 본격 출시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26일 오전 9시23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700원(1.17%) 오른 6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로써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23일 5만원대로 추락한 이후 4거래일만에 다시 '6만전자'로 올라섰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이틀 연속 상승했다. 다음날 예정된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의 잭슨홀 회의 연설을 앞두고 미국 경제 거시지표가 개선되자 투자 심리가 개선된 영향이다.
25일(현지 시각)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04.88포인트(3.66%) 오른 2971.07에 장을 마감했다. 엔비디아와 AMD가 각각 4.01%, 4.79% 올랐고 인텔과 마이크론은 각각 3.04%, 4.95% 상승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갤럭시 Z 플립4’와 ‘갤럭시 Z 폴드4’를 전 세계 약 40개국에서 본격 출시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