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김포 '풍무역 푸르지오시티' 오피·상가 분양
대우건설이 경기 김포시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투시도) 오피스텔과 상가 분양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0층으로 지어지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288실(전용면적 64·67·82㎡)로 구성됐다. 오피스텔과 함께 지상 1층에 들어서는 32실 규모 판매시설도 공급한다. 오피스텔 분양가는 계약면적 3.3㎡ 당 1009만원으로 책정됐다. 모델하우스는 이날 개장했다.

주차장은 100% 지하에 배치했다. 실별 온도제어시스템, 센서식 절수기 싱크수전, 욕실 바닥난방, 빌트인 김치냉장고, 빌트인 콤비냉장고, 소형 드럼세탁기 등이 기본 설치됐다.

빌트인 식기세척기(82A·B타입), 의류건조기, 빌트인 김치냉장고(82A·B타입) 등도 계약자가 유상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김포 경전철 풍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지하철 5·9호선, 공항철도 환승역 김포공항역까지는 두 정거장만 가면 된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