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드호텔, 호텔 객실 무라벨 생수병 재활용해 유니폼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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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그룹(대림그룹)의 글래드호텔이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 라이프스타일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글래드호텔앤리조트는 약 40년간 쌓아온 호텔·리조트 운영 노하우와 인력을 기반으로 메종글래드 제주를 비롯해 전국에서 2000개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자체 개발한 호텔 브랜드인 글래드를 출시하고 여의도를 시작으로 강남, 코엑스센터, 마포 등 서울 4개 지역에서 글래드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 글래드호텔은 리노베이션을 통해 메종글래드 제주로 재탄생했다.
글래드호텔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와 기후 위기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친환경 활동도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친환경 활동으로는 ‘세이브 어스(Save Earth), 세이브 제주(Save Jeju)’가 있다. 고객이 연속으로 숙박할 시 침구 세탁을 줄이는 친환경 프로그램이다. 객실에 비치된 안내문도 리넨 소재로 제작해 세탁한 후에 활용하고 있다.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노력에도 적극적이다. 글래드호텔은 객실 내 대용량 디스펜서를 설치하고 일부 객실에 친환경 분리수거 휴지통을 비치해 분리수거 휴지통을 운영하고 있다. 친환경 분리수거 휴지통은 추후 운영 객실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 1월에는 서울 지역의 글래드호텔에서 제공하는 무라벨 생수병을 회수해 글래드 여의도 레스토랑 ‘그리츠’ 직원들의 셔츠와 앞치마를 제작하기도 했다. 친환경 업사이클링 유니폼을 만든 것이다. 임직원들은 친환경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운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친환경 브랜드와 협업하는 등 지속 가능한 친환경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글래드호텔앤리조트는 약 40년간 쌓아온 호텔·리조트 운영 노하우와 인력을 기반으로 메종글래드 제주를 비롯해 전국에서 2000개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자체 개발한 호텔 브랜드인 글래드를 출시하고 여의도를 시작으로 강남, 코엑스센터, 마포 등 서울 4개 지역에서 글래드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 글래드호텔은 리노베이션을 통해 메종글래드 제주로 재탄생했다.
글래드호텔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와 기후 위기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친환경 활동도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친환경 활동으로는 ‘세이브 어스(Save Earth), 세이브 제주(Save Jeju)’가 있다. 고객이 연속으로 숙박할 시 침구 세탁을 줄이는 친환경 프로그램이다. 객실에 비치된 안내문도 리넨 소재로 제작해 세탁한 후에 활용하고 있다.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노력에도 적극적이다. 글래드호텔은 객실 내 대용량 디스펜서를 설치하고 일부 객실에 친환경 분리수거 휴지통을 비치해 분리수거 휴지통을 운영하고 있다. 친환경 분리수거 휴지통은 추후 운영 객실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 1월에는 서울 지역의 글래드호텔에서 제공하는 무라벨 생수병을 회수해 글래드 여의도 레스토랑 ‘그리츠’ 직원들의 셔츠와 앞치마를 제작하기도 했다. 친환경 업사이클링 유니폼을 만든 것이다. 임직원들은 친환경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운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친환경 브랜드와 협업하는 등 지속 가능한 친환경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