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플러스, 전국 군소 과일브랜드 통합…글로벌시장서 경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썬플러스가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 과일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썬플러스는 세계적인 과일 브랜드와 경쟁하겠다는 목표로 2003년 설립됐다. 브랜드명은 자연과 인간과의 상생을 뜻한다. 과실을 맺기까지 필수적이며 생명의 근원이기까지 한 ‘태양’과 더 좋은 것들을 보탠다는 의미의 ‘플러스’를 합쳤다.
전국 과실 전문 공동 브랜드인 썬플러스는 국내 과일의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설립한 기업이다. 한국과수농협연합회에서 육성하는 브랜드로 자유무역협정(FTA)과 도하개발아젠다(DDA)로 과수 시장이 개방되면서 국내 과수 시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나섰다. 지역별로 나뉘어 있던 군소 과일 브랜드를 통합해 출범했다. 전국 공동 브랜드의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는 과수품목농협 16곳과 과수 전문 APC(농산물산지유통센터) 46곳이 참여하고 있다.
썬플러스는 엄격한 품질 관리와 트렌드에 발맞춘 기획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친환경기술지원단이 생산에서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관리한다. 과수 등급은 엄격한 당도 테스트를 거쳐 결정한다. 조각과일, 신품종 등 차별화된 기획 상품도 선보이고 있다.
유통 판로 개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새로운 시대에 흐름에 맞춰 편의점 유통 등 고급시장 외에 다양한 공급처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과수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도 추진 중이다.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 대구한의대 등과 업무협약을 맺어 국산 과일에 대한 홍보와 소비 촉진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썬플러스는 세계적인 과일 브랜드와 경쟁하겠다는 목표로 2003년 설립됐다. 브랜드명은 자연과 인간과의 상생을 뜻한다. 과실을 맺기까지 필수적이며 생명의 근원이기까지 한 ‘태양’과 더 좋은 것들을 보탠다는 의미의 ‘플러스’를 합쳤다.
전국 과실 전문 공동 브랜드인 썬플러스는 국내 과일의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설립한 기업이다. 한국과수농협연합회에서 육성하는 브랜드로 자유무역협정(FTA)과 도하개발아젠다(DDA)로 과수 시장이 개방되면서 국내 과수 시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나섰다. 지역별로 나뉘어 있던 군소 과일 브랜드를 통합해 출범했다. 전국 공동 브랜드의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는 과수품목농협 16곳과 과수 전문 APC(농산물산지유통센터) 46곳이 참여하고 있다.
썬플러스는 엄격한 품질 관리와 트렌드에 발맞춘 기획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친환경기술지원단이 생산에서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관리한다. 과수 등급은 엄격한 당도 테스트를 거쳐 결정한다. 조각과일, 신품종 등 차별화된 기획 상품도 선보이고 있다.
유통 판로 개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새로운 시대에 흐름에 맞춰 편의점 유통 등 고급시장 외에 다양한 공급처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과수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도 추진 중이다.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 대구한의대 등과 업무협약을 맺어 국산 과일에 대한 홍보와 소비 촉진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