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파워·안전…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전동공구 시장 선도
보쉬가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 전동공구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보쉬 전동공구는 무선 충전 시스템을 비롯한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전동공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주력 제품군인 18V 충전공구 라인업, 바이터보에는 고성능 모터와 초강력 배터리를 결합했다. 동급 공구 대비 무게를 줄였고, 제품별 안전 기능을 특화한 게 강점으로 꼽힌다.

보쉬, 파워·안전…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전동공구 시장 선도
보쉬의 바이터보 특징은 크게 두 가지다. 고성능의 브러시리스 모터와 프리미엄 배터리인 프로코어18V다. 두 가지 요소가 결합해 유선 공구와 맞먹는 출력을 낸다. 드릴 드라이버를 비롯해 그라인더, 원형 톱 등을 다양한 제품군에 접목했다.

안전성과 편의성도 챙겼다. 장애물과 충돌하면 공구 작동을 자동으로 멈춰주는 킥백 컨트롤을 비롯해 작업 중 공구가 바닥에 떨어지면 모터와 디스크 작동이 즉시 중단돼 작업자의 부상을 방지하는 드롭 컨트롤 기능 등을 갖췄다. 스마트폰 앱인 툴박스를 활용해 공구와 스마트폰을 연동할 수 있는 커넥티비티 기능도 제공한다.

보쉬는 소비자 친화 정책도 펼쳐왔다. 매달 20일부터 바이터보 전 제품을 할인하는 ‘바이터보 위크’ 행사를 연다. 보쉬 제품 전문가가 직접 제품을 시연하고 상담해주는 행사인 프로데이도 개최하고 있다. 구매한 제품을 등록하면 보증 기간을 3년까지 연장하는 프로360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보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동공구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출력과 안전, 고기능을 충족하는 혁신 기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현우 기자 o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