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부, 인체공학 디자인으로 사랑받는 프리미엄 유모차
부가부가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 프리미엄 유모차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부가부는 1999년 출시된 네덜란드의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다. 세계 최초로 모듈형 스트롤러를 개발하는 등 혁신적인 기술과 독특한 디자인 등으로 세계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부가부, 인체공학 디자인으로 사랑받는 프리미엄 유모차
부가부의 브랜드 철학은 ‘탐험을 위한 디자인(Designed for discovery)’이다. 이에 맞춰 유모차와 함께하는 일상을 흥미로운 모험으로 만들고, 아이들과의 자유로운 외출이 가능하도록 생활 편의를 제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부가부 제품은 부드러운 주행감과 뛰어난 충격 흡수 기능, 인체공학적 디자인, 그리고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컬러 옵션 등이 특징이다. 내구성 강한 소재로 견고하게 제작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업계 표준을 뛰어넘는 안전 테스트도 실시한다. 스트롤러 한 대에 60여 가지 안전 테스트를 적용하고 있다.

기후 위기에 대응하려 부가부는 생산 공정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추진 중이다. 2035년까지 탄소 배출량 ‘넷 제로 (탄소 중립)’ 달성을 목표로 지속가능성 캠페인 ‘푸시 투 제로’를 진행하고 있다

부가부의 인기 제품은 ‘부가부 비’와 ‘부가부 폭스’ 시리즈다. 부가부 비 6, 부가부 폭스 3도 출시됐다. 휴대용 스트롤러인 부가부 버터플라이에 이어 새로 선보인 아기침대인 부가부 스타더스트도 인기다.

오현우 기자 o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