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W, 빠르게 모발 말리고 LED로 두피관리 기능까지
제이엠더블유(JMW)가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 헤어드라이어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에 올랐다.

JMW는 프리미엄 헤어드라이어 제조업체다. 국내 헤어드라이어 대부분이 직류(DC) 모터를 쓰던 시기에 JMW는 브러시리스(BLDC) 모터를 적용한 드라이어를 선보이며 상용화를 앞당겼다. BLDC 모터는 일반 모터보다 소비전력이 낮아 에너지 효율이 높고 브러시 마모도 적다. 가정에서도 전문가급 성능과 품질을 갖춘 드라이어 사용이 가능하다.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여 업계를 선도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JMW, 빠르게 모발 말리고 LED로 두피관리 기능까지
지난해에는 21개의 발광다이오드(LED) 빛을 통해 두피 관리 기능까지 제공하는 제품인 JMW 루미에어를 선보이며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파워 모터를 통해 모발 건조 시간을 단축했다. 두피 집중 관리가 필요할 때는 바람 없이 LED로만 관리하는 클린 모드를 쓰면 된다. LED 모드는 클린, 바이탈, 부스트 등 세 가지로 제공된다. 모드별 권장 사용 시간이 있어 두피 관리 등 맞춤형 효과에 최적화됐다. 바람과 온도를 섬세하게 조정할 수도 있다. 풍속과 온도가 각각 4단계로 출시돼 16가지의 세세한 조절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가벼운 무게에 강력한 성능이 특징인 신제품 드라이기 ‘에어루나’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밖에 헤어 케어 제품을 비롯해 미용 전문가를 위한 대형 기구와 헤어 시술용 제품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