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우, 업무용 협업 툴…재택근무 증가로 대기업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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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우는 업무용 협업 도구다. PC와 스마트폰으로 업무 관리, 일정 공유, 채팅 등을 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를 하는 기업이 늘어남에 따라 기업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플로우는 프로젝트별로 그룹을 생성해 효율적으로 일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게시물을 타임라인 방식으로 살피며 구성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 업무 진행 상황도 단번에 확인할 수 있다. 요청, 진행, 피드백, 완료, 보류 등의 단계로 일의 흐름이 한눈에 보여서다.

올 2분기를 기준으로 플로우의 유료 고객사는 4400여 개다. 현대모비스, KT, BGF 리테일이 대표적인 고객사다.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 4분기까지 영국, 일본, 베트남에 진출하겠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