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엽기떡볶이, 스프 등 레시피 표준화·신선 배송…떡볶이 시장 주도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동대문엽기떡볶이’는 상생 경영과 소통을 추구하는 떡볶이 브랜드다. ‘맛있게 맵다’라는 콘셉트를 내세워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와 맛으로 20년간 대한민국 떡볶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직영점과 가맹점을 합쳐 전국에 약 530개 매장을 운영한다.

동대문엽기떡볶이, 스프 등 레시피 표준화·신선 배송…떡볶이 시장 주도
동대문엽기떡볶이는 ‘안전한 먹거리’를 추구한다. 전국 직·가맹점 매장들은 매달 화이트세스코 협력 위생 점검을 통해 식품 안전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받고 있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취득한 주요 재료들을 주 3회 신선하게 배송받는다. 가맹점에 제공되는 맛별 스프의 레시피 정량화 과정을 통해 가맹점에서 판매되는 제품의 맛과 양을 표준화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해 동대문엽기떡볶이는 브랜드 공식 서포터즈인 ‘엽포터즈’를 출범했다. 소비자와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서다. 엽포터즈는 매달 다양한 활동을 하며 브랜드를 직접 체험하고 개선점과 의견을 자유롭게 전달한다.

동대문엽기떡볶이 본사는 가맹점과의 상생을 성장기반으로 생각한다. 매년 우수 가맹점 및 직원 포상, 노후 가맹점의 간판 교체, 환경 개선을 위한 인테리어 지원 등 다양한 가맹점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사랑의열매 및 착한가게 단체 가입, 저소득층 어르신 후원, 취약계층 연탄 후원 등 사회적 기부에도 앞장서고 있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