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해외여행 상품 품질개선·다각화…고객만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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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가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 여행사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모두투어는 1989년 해외여행 자유화에 발맞춰 국내 최초 여행 도매 기업으로 출범했다. 주력 상품인 패키지 여행을 비롯해 하이브리드 여행, 테마 여행, 에어텔, 호텔, 항공권 등 다양한 상품을 구성해 ‘여행으로 소비자에게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고객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여행업계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지난 2년6개월 동안 힘든 시기를 보냈다. 모두투어는 이 시기를 기업 체질을 개선하는 기회로 삼았다. 우선 포트폴리오 재정비를 통해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회사 핵심 사업인 해외 여행상품의 품질 개선과 상품 다각화에 집중했다. 고객 중심으로 시스템을 개편하기 위해 정보기술(IT) 부문에도 과감한 투자를 결정했다. 여행산업이 공급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모두투어는 ‘웹 3.0 차세대 솔루션’ 전략을 내걸고 공급 운영 시스템 개발과 고객 중심 서비스 제공, IT 기반 조직 혁신을 병행해 여행 시장의 환경 변화에 대처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사업에 타격이 불가피했던 해외 협력업체들을 재점검하는 한편 국내 대리점들과 함께 영업 재개를 활성화하며 상생 경영에도 신경 쓰고 있다. 여행 수요 회복을 위해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지원책과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좋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 콘텐츠 직접 투자를 통해 신규 여행 인프라를 구축하는 중”이라며 “특히 국내 관광과 관련된 스타트업과 연계한 사업 모델을 구축해 해외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모두투어는 1989년 해외여행 자유화에 발맞춰 국내 최초 여행 도매 기업으로 출범했다. 주력 상품인 패키지 여행을 비롯해 하이브리드 여행, 테마 여행, 에어텔, 호텔, 항공권 등 다양한 상품을 구성해 ‘여행으로 소비자에게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고객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여행업계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지난 2년6개월 동안 힘든 시기를 보냈다. 모두투어는 이 시기를 기업 체질을 개선하는 기회로 삼았다. 우선 포트폴리오 재정비를 통해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회사 핵심 사업인 해외 여행상품의 품질 개선과 상품 다각화에 집중했다. 고객 중심으로 시스템을 개편하기 위해 정보기술(IT) 부문에도 과감한 투자를 결정했다. 여행산업이 공급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모두투어는 ‘웹 3.0 차세대 솔루션’ 전략을 내걸고 공급 운영 시스템 개발과 고객 중심 서비스 제공, IT 기반 조직 혁신을 병행해 여행 시장의 환경 변화에 대처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사업에 타격이 불가피했던 해외 협력업체들을 재점검하는 한편 국내 대리점들과 함께 영업 재개를 활성화하며 상생 경영에도 신경 쓰고 있다. 여행 수요 회복을 위해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지원책과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좋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 콘텐츠 직접 투자를 통해 신규 여행 인프라를 구축하는 중”이라며 “특히 국내 관광과 관련된 스타트업과 연계한 사업 모델을 구축해 해외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