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 60년 전통의 낚시용품…사업 전분야 환경보전 중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6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낚시 브랜드 다이와가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 낚시용품 부문에서 수상했다. 다이와는 낚시와 관련해서는 취급하지 않는 제품이 없을 정도로 낚시에 특화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다이와는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서비스로 세계 최고의 품질을 추구한다. 특히 제품 소재와 기술을 차별화하는 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낚시 현장에서 낚시꾼(앵글러)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전달하기 위해서다.
다이와는 ‘지구와 친근히(Be Earth-friendly)’를 행동규범으로 삼고 있다. 낚시와 같이 일생 전반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는 지구라는 물리적 기반 없이 존재할 수 없다는 의미를 이 규범에 담았다. 스포츠의 터전인 지구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다이와는 상품 개발부터 사회공헌 활동에 이르기까지 사업 전 분야에서 환경보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환경보전 활동의 대표 사례가 폐어망이나 수거된 페트병을 활용한 티셔츠 등 의류 생산이다. 다이와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티셔츠 디자인 공모전도 운영하고 있다. 이 공모전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만들고 그 수익금을 환경보존 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다이와는 이런 행동규범을 주제로 한 패션쇼도 진행했다. 폐어망을 활용한 다양한 의상을 선보인 이 패션쇼는 자연을 생각하는 기업 이념을 효과적으로 드러내면서 업계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모든 앵글러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편의성, 기능성을 강조한 제품을 공급하겠다”며 “자연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도 전개해 다이와만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다이와는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서비스로 세계 최고의 품질을 추구한다. 특히 제품 소재와 기술을 차별화하는 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낚시 현장에서 낚시꾼(앵글러)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전달하기 위해서다.
다이와는 ‘지구와 친근히(Be Earth-friendly)’를 행동규범으로 삼고 있다. 낚시와 같이 일생 전반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는 지구라는 물리적 기반 없이 존재할 수 없다는 의미를 이 규범에 담았다. 스포츠의 터전인 지구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다이와는 상품 개발부터 사회공헌 활동에 이르기까지 사업 전 분야에서 환경보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환경보전 활동의 대표 사례가 폐어망이나 수거된 페트병을 활용한 티셔츠 등 의류 생산이다. 다이와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티셔츠 디자인 공모전도 운영하고 있다. 이 공모전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만들고 그 수익금을 환경보존 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다이와는 이런 행동규범을 주제로 한 패션쇼도 진행했다. 폐어망을 활용한 다양한 의상을 선보인 이 패션쇼는 자연을 생각하는 기업 이념을 효과적으로 드러내면서 업계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모든 앵글러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편의성, 기능성을 강조한 제품을 공급하겠다”며 “자연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도 전개해 다이와만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