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Today's Pick-삼성물산, SK텔레콤, 세아베스틸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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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Pick
![[마켓PRO]Today's Pick-삼성물산, SK텔레콤, 세아베스틸지주](https://img.hankyung.com/photo/202208/01.31047838.1.jpg)
🗽당신이 잠든 사이
·다우 32283.40 (-3.03%)
·나스닥 12141.71(-3.94%)
·S&P500 4057.66(-3.37%)
·미 국채 10년물 연 3.0300%(0.20%포인트)
·WTI 93.06달러(0.58%)
·달러인덱스 108.80(0.31%)
📅오늘의 일정
[국 내]
-키움스팩 7호 공모청약(~30일)
[해 외]
-AMD, 라이젠 7000 시리즈 공개 예정
👀주목할 만한 보고서
삼성물산-"지배구조 변화보다는 사업경쟁력 자체에 주목해야"
📉목표주가 : 21만원→19만원(하향) / 현재주가 : 12만25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유안타증권
[체크 포인트]
-삼성그룹의 지배구조는 현 상태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 보임. 보험업법 개정, 금산분리 완화 등의 움직임과 맞물려 삼성물산의 지주회사 전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존재하지만, 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시나리오라고 판단.
-삼성물산이 삼성전자 지분을 인수해 삼성전자가 삼성물산의 자회사로 바뀌게 되면 지주비율이 50%를 넘어서게 되면서 지주회사 전환이 불가피하기 때문.
-지배구조 관점에서 삼성그룹이 취할 수 있는 선택지는 현재의 그룹 지배구조를 유지하면서, 이사회 구성과 관련해서는 외부 조력을 통해 최대주주 일가의 지배력을 유지하는 방향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 지배구조 변화보다는 삼성물산의 사업 경쟁력 자체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미.
SK텔레콤-"궁금해하는 7가지 포인트"
📋목표주가 : 8만9000원(유지) / 현재주가 : 5만13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대신증권
[체크 포인트]
-1)무선 매출은 4Q19부터 상승. 25년까지 연평균 4%대 상승 전망 2)무선 ARPU는 2Q21부터 상승. 25년까지 연평균 2%대 상승 전망.
-3)B2B: IDC 중심으로 성장. 21년 92MW, 25E 200MW, 4)마케팅비: 시장은 안정적. 매출 대비 비중 25% 이내로 유지 전망
-5)CAPEX와 감가비는 21년 수준 유지, 매출 대비 감소 추세, 6)배당: 최저 보장 DPS 3.3천원, 하나금융 배당 연계 3.6천원 전망, 수익률 7%, 7)5G 중간요금제: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 중립, 장기는 긍정적.
아모그린텍-"테슬라와 리비안 수주 쏟아진다"
📋목표주가 : 2만원(신규) / 현재주가 : 1만4100원투자의견 : 매수(신규) / 하나증권
[체크 포인트]
-아모그린텍은 향후 1)전기차 생산량 증가에 따른 고효율 자성부품 매출의 가파른 성장, 2) 호주, 미국 등 선진국 향 전기 기관차용 배터리 사업의 확대, 3) 5G 기지국 증가와 일본의 BCP(Business Continuity Plan) 추진에 따른 기지국 용 ESS 매출 증가로 고성장을 이어갈 전망으로, 기업가치의 급격한 상승이 가능한 구간으로 판단.
-3년 전부터 테슬라에 고효율 자성부품을 공급해왔으며, 2021년 하반기부터는 리비안에도 독점 공급을 시작.
-아모그린텍의 2022년 실적은 매출액 1,648억원(YoY +35.0%)과 영업이익 163억원(YoY +805.6%)으로 전망. 배터리 사업 및 신규 고객사 향 매출이 본격화되는 2023년은 매출액 2,276억원(YoY +38.1%), 영업이익 273억원(YoY +67.5%)으로 전망.
상신이디피-"꾸준함이 돋보인다"
📋목표주가 : 없음 / 현재주가 : 1만7250원투자의견 : 없음 / 신한금융투자
[체크 포인트]
-상신이디피 중대형CAN 매출액 비중은 2016년 1.8%→2018년 22.7%→2020년 30.7%→2022년 2분기 39.9%로 핵심 사업부가 됐음.
-주요 고객사 삼성SDI 중대형 전지 CAPA 확대(21년 41.0GWh→25년 113.9GWh)에 발맞춰 중대형CAN 부문은 지속 고속 성장 예정. 헝가리법인 중대형CAN 생산라인은 21년초 4대에서 점진적으로 생산 규모를 늘려 올해 하반기부터 9, 10호 라인을 본격 가동할 예정.
-상저하고 계절성을 띄고 있어 하반기에도 견조한 실적 성장세는 계속될 예정. 외형이 성장하며 내부 비용 효율화가 계속되고 있어 이익률 개선 추세에도 주목할 필요.
신한지주-"저평가 받을 이유는 없다"
📋목표주가 : 5만원(신규) / 현재주가 : 3만6350원투자의견 : 매수(신규) / DS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2022F 지배주주 순이익은 5.37조원으로 시중은행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실적을 기록 할 것으로 전망.
-변동금리 대출 비중 80%, 6개월 이하 단기 금리 대출 비중 55%로 높아 연간 NIM은 +20bp 개선될 전망.
-최근 서울, 인천 시금고 관리 은행에 선정되는 등 안정적인 저원가성 유입원 확보로 향후 NIM 방어에 유리.
-높은 이익 수준에도 신한지주가 경쟁사 대비 현저하게 저평가 받아왔던 이유는 1)지난 2020년 제3자 배정 유상증자, 2) 사모펀드 이슈.
-투자 포인트는 1)시중은행 중 가장 높은 수준 의 변동금리 대출 비중으로 연간 큰 폭의 NIM 개선세, 2)경쟁사에 근접한 이익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 3)높은 자본적정성에 기반한 주주환원책 강화와 M&A를 통한 Inorganic 성장. 그동안 디스카운트 요소로 작용하던 사모펀드 이슈와 유상증자 노이즈도 모두 해결됐음.
세아베스틸지주-"짧게 봐도, 길게 봐도 긍정적"
📈목표주가 : 2만4000원→2만5000원(상향) / 현재주가 : 1만805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신한금융투자
[체크 포인트]
-국내 철스크랩 시장이 단기 공급 부족 상황에 직면, 철스크랩 가격 상승으로 세아베스틸의 3분기 ASP는 2분기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전망.
-출하재고순환지수를 통해 파악할 수 있는 수급 상황도 다른 철강재들과 달리 단기적으로 반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원전 CASK와 사우디향 스테인리스 무계목 강관 생산은 당장 전사 실적을 유의미한 수준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이벤트는 아니나, 오랜기간동안 지적되어 왔던 ‘성장동력 부재’라는 리스크를 경 감시키는 데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동아엘텍-"OLED 시장 확대 수혜"
📋목표주가 : 없음 / 현재주가 : 7130원투자의견 : 없음 / 유진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2분기 실적에서 긍정적인 것은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성장과 함께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되었다는 점임.
-자회사 선익시스템의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16.0% 증가하면서 202억원을 달성했고, 영업이익도 23억원을 달성, 흑자전환에 성공하였음. 특히 분기 평균 매출액을 달성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된 것도 긍정적임.
-올해 하반기 및 내년 상반기에 태블릿 PC 및 노트북을 포함한 IT OLED 용 검사장비의 수주및 납품을 예상하고 있음.
-글로벌 메타버스 제품인 XR(AR/VR/MR) 기기의 출시경쟁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자회사 선익시스템의 Micro OLED 장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음. 또한, 올해 하반기 예정된 장비 납품이 추진되고 있어 실적 성장이 예상됨.
카카오뱅크-"플랫폼에 대한 증명이 필요하다"
📋목표주가 : 3만6000원(신규) / 현재주가 : 2만8100원투자의견 : 매수(신규) / DS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카카오뱅크의 여신 포트폴리오는 가계부문에 편중되어 있어 현재와 같은 가계 금융 침체기에 상대적으로 취약.
-다만 하반기에는 생애최초 LTV 완화와 대상 확대에 힘입어 1)주담대 성장이 예상되고, 2)4분기 SOHO 여신 출시로 전체 원화대출은 상반기보다 큰 폭으로 성장할 전망.
-중장기적으로 담보 대출 비중을 70%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 2Q22 기준 담보 대출 비중은 43.3%. 2023년까지 중신용 대출 비중을 30%까지 확대해야 하는 부담이 있는 만큼 담보 대출 비중 확대는 건전성 관리 측면에서 긍정적.
-향후 신용카드 사업 직접 진출 가능성과 내년 상반기 펀드 판매 목표를 밝혔으나 플랫폼 수익이 가시화되기까지 시간이 다소 소요될 것으로 예상.
한화생명-"금리 상승의 긍정적 효과 고려 필요"
📋목표주가 : 3050원(유지) / 현재주가 : 2310원투자의견 : HOLD(유지) / DB금융투자
[체크 포인트]
-한화생명을 비롯한 생보사 역마진이 주로 운용금리에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금리 상승은 분명 긍정적.
-향후 국고10년물 금리가 3%대만 유지한다면, 역마진 관련 부채 증가로 인한 자본적정성 악화문제는 최소한 회계적으로는 해소된 것으로 판단.
-금리 상승에 따라 자본적정성 관련 우려가 해소되는 것만으로도 동사에 대해 긍정적 접근이 가능하지만 법인세 및 배당가능이익 산출과 관련된 ‘해약환급금 준비금’의 세부 내용이 확정되지 않아 동사의 주주환원 능력 개선 정도에 대해 구체적 판단이 아직 어려워 Hold 의견을 유지
-관련 제도의 구체적 윤곽이 드러나게 되면 관련 사항을 분석한 후 투자의견을 긍정적으로 재검토할 계획.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