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대표 정홍근)이 아직 휴가를 떠나지 않은 ‘늦캉스’(늦은 바캉스) 여행객을 위해 최근 힐링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몽골 노선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8월 29일(월) 오전 10시부터 9월 12일(월)까지 2주간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인천-울란바타르 노선 특가를 선보이고, 선착순 가이드북도 증정한다.

우선 8월 29일부터 9월 28일까지 탑승하는 인천-울란바타르 노선 항공권을 편도 총액(유류할증료, 공항세 포함) 19만 2,800원부터 판매한다.

더불어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몽골 노선 항공권 예약 후 도서 증정 이벤트에 응모 완료한 고객 선착순 50명에게 여행 가이드북 〈리얼 몽골 2022~2023〉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4월 몽골 노선 운수권을 획득하고, 지난 7월 6일 인천-울란바타르 노선에 신규 취항해 주 3회(수, 금, 일) 운항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몽골 노선에는 총 347석 규모의 A330-300 기종이 투입되는데, B737-800 기종 대비 앞뒤 좌석 간 간격이 약 5cm 더 넓어 넉넉한 레그룸 공간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측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안한 비행을 즐길 수 있는 차별점과 몽골 여행에 대한 휴가철 수요가 겹친 덕분에 편당 탑승객 수도 7월(6일~31일) 143명에서 8월(1일~25일) 253명으로 77%가량 큰 증가를 보였다고 전했다.

몽골은 현재 무비자 관광 입국이 가능하며, 코로나19 관련 제출 서류나 격리가 따로 필요 없어 새로운 힐링 여행지로 급부상 중이다. 소규모 그룹 투어 여행을 즐기는 2030세대 관광객부터 패키지여행, 가족여행까지 남녀노소 두루 인기를 끌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특가 운임에 가이드북까지 챙겨 합리적이고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라며 “늦캉스를 계획 중이라면 끝없이 펼쳐진 초원과 쏟아지는 별, 승마와 트레킹까지 이색적인 즐길 거리가 다양한 몽골을 추천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