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회장, 이광형 총장 만나더니…롯데, KAIST에 140억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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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센터·디자인센터 건립 지원
"산-학 협업 개방형 공동 연구 허브로 구축"
"산-학 협업 개방형 공동 연구 허브로 구축"
![사진=배상민 롯데 디자인경영센터장 SNS 캡쳐](https://img.hankyung.com/photo/202208/01.28945546.1.jpg)
롯데는 KAIST에 140억원을 출연한다고 29일 밝혔다.
![롯데는 KAIST에 140억원을 출연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롯데](https://img.hankyung.com/photo/202208/01.31049394.1.jpg)
생명화학공학과가 운영할 예정인 R&D 센터는 기후 변화와 이에 따른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산·학 초(超)경계 연구 클러스터로 조성된다. 연구 성과는 롯데와 협업해 상용화할 계획이다.
![롯데는 KAIST에 140억원을 출연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롯데](https://img.hankyung.com/photo/202208/01.31049393.1.jpg)
롯데는 신사업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해 KAIST와 꾸준히 협업해왔다. 롯데케미칼은 올해 1월 '롯데케미칼-카이스트 탄소중립연구센터'를 설립하고 탄소중립 관련 연구 프로젝트 5건을 수행하고 있다. 전지 소재와 공정 분야 연구 프로젝트도 추가할 예정이다.
롯데는 지난해 배상민 KAIST 교수를 롯데지주 디자인경영센터장(사장)으로 영입했다. 올해 2월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초청으로 KAISG 대전 본원을 방문한 바 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