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ESG] 주요 ESG 콘퍼런스 및 포럼

9월 23일
기후변화센터, 제3회 GENIE포럼 기후환경 세미나

기후변화센터가 9월 23일 전주 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제3회 GENIE포럼 기후환경 세미나’를 개최한다. 주제는 금융혁신을 통한 기후 행동 가속화로 오전 세션에서는 택소노미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책임투자를, 오후에는 파리협약 제6조 타결에 따른 탄소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세션에는 최재철 기후변화센터 공동대표, 얀 반더모스텐 UN PRI EU 정책 애널리스트, 조 틴들 OECD 환경국장 등이 연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9월 23일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탄소자원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화합물 생산과 상용화 방안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에서 탄소자원화(CCU)를 통한 개발과 실증 사례 세미나를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기화학적 이산화탄소 전환 기술 현황과 고부가 화합물의 대량생산 ▲화력발전, 제철소, 시멘트, 석유화학 산업 분야 적용을 위한 탄소포집 기술과 CCU 방안 ▲촉매 화학 기술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화합물 직접 전환 기술 ▲CO₂ 광물 탄산화(전환) 기술과 산업 적용 방안 ▲이산화탄소 포집을 통한 메탄올, DME·rDME 전환 기술과 실증 사례 ▲기체 분리막을 이용한 CO₂ 포집·활용과 실증·상용화 사례 ▲바이오가스 전처리 기술을 통한 친환경 그린수소 생산 실증 사례 등의 주제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9월 29일~30일
인천광역시, 2022 환경산업·탄소중립 콘퍼런스 및 전시회

인천광역시가 환경산업과 탄소중립에 대한 콘퍼런스 및 전시회를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개최한다. 콘퍼런스 첫날에는 환경산업·탄소중립 유망 기술에 대한 발표가 준비되어 있다. 둘째 날에는 해외 탄소중립 기술 우수 사례 설명회 및 탄소중립 특허 동향, 중소기업 육성 방안에 대한 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전시회에서는 수질·대기·폐기물·측정 분석 기술·친환경 상품·수변 구역 생태 복원·해수 담수화 같은 환경 기술과 친환경 자동차·수소·태양광 및 태양열·풍력·지열·해양·바이오가스 등에 대한 탄소중립 기술 동향을 훑어볼 수 있다.

[국내외 ESG 캘린더]
[etc] 주요 ESG 콘퍼런스 및 포럼
주목할 만한 뉴스

서강대, 경영전문대학원 ESG 과정 3기 시작

서강대 경영전문대학원 ESG 과정 3기가 시작했다. ESG 배경과 필요성,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별 현황과 주요 이슈, ESG 활용 전략과 방법론, 사례 공유 등이 총 17차 과정으로 진행된다. ESG 과정 3기에 참여하면 총장 및 경영전문대학원장 수료증이 주어지며 서강대 지속성장지원센터와 MOU를 맺을 수 있다.

카이스트, ESG 최고 경영자 과정 3기 시작

카이스트 ESG 최고경영자 과정 3기 수업이 시작된다. 다양한 정책 대응, 경영전략, 기술혁신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게 마련된 커리큘럼이다. 연사로는 원종현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 위원장, 정동희 한국전력거래소 이사장,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등이 참여한다.

한국메타버스ESG연구원, 제2기 ESG 강사 양성 과정 개최

한국메타버스ESG연구원이 9월 14일부터 제2기 ESG 강사 양성 과정을 시작한다. 권오형 경영지도사와 강경일 부원장 그리고 환경부 자문위원인 최재용 원장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이후에는 수강생들과 공저로 ESG 관련 전자책도 출간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플립러닝 방식으로 진행되며, 12일간 비대면 줌 강의로 진행된다.

소풍벤처스, 농식품과 기후 마스터코스 공개

소풍벤처스가 농식품과 투자의 메가트렌드를 소개할 교육과정을 열었다. 교육내용은 크게 ▲농식품과 기후·투자 트렌드 ▲스타트업과 투자를 위한 농식품 산업 가치사슬과 특성의 이해 ▲농업과 데이터의 만남·스마트 농업 ▲미래식량과 단백질, 그리고 푸드테크 ▲축산업의 미래, 그리고 기후·환경 등으로 이루어진다. 10월 11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회차인 11월 29일에는 오프라인 네트워킹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수빈 기자 subin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