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월드제약, 고혈압 복합제 '텔미누보정' 첫 복제약 허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9개월간 독점 판매권 확보
비씨월드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테람핀에스정80/5밀리그램'에 대한 품목허가와 우선판매품목허가권을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테람핀에스정은 종근당의 고혈압 복합제 '텔미누보정'(성분명 텔미사르탄·에스암로디핀’)’의 첫 제네릭(복제약)이다. 지난해 10월과 11월 비씨월드제약은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을 통해, 종근당이 보유한 2건의 등재 특허를 회피했다.
비씨월드제약은 2022년 8월25일부터 2023년 5월25일까지 9개월의 독점 판매기간을 부여받았다. 40mg/5mg, 40/2.5mg, 80mg/2.5mg 용량도 조만간 품목허가를 취득하고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텔미누보정의 지난해 원외처방액(유비스트 기준)은 474억원이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테람핀에스정은 종근당의 고혈압 복합제 '텔미누보정'(성분명 텔미사르탄·에스암로디핀’)’의 첫 제네릭(복제약)이다. 지난해 10월과 11월 비씨월드제약은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을 통해, 종근당이 보유한 2건의 등재 특허를 회피했다.
비씨월드제약은 2022년 8월25일부터 2023년 5월25일까지 9개월의 독점 판매기간을 부여받았다. 40mg/5mg, 40/2.5mg, 80mg/2.5mg 용량도 조만간 품목허가를 취득하고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텔미누보정의 지난해 원외처방액(유비스트 기준)은 474억원이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