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테라피, ‘이노씰플러스’ 심평원 최고 급여수가 인정 소식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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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테라피가 흡수성 체내용 지혈용품 이노씰플러스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최고 급여수가를 인정받았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9일 오후 1시53분 기준 이노테라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30원(25.00%) 오른 1만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노테라피는 흡수성 체내용 지혈용품 이노씰플러스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실란트+메카니컬 에이전트' 중분류에서 최고금액의 급여수가를 인정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이노씰플러스의 급여수가는 기존 동일 중분류에서 최고금액을 받았던 글로벌 의료기기 회사 박스터와 메드트로닉의 'Hemopatch' 'Veriset' 등보다 약 5% 높다.
이는 국내 개발 오리지널 신물질에 대해 임상, 허가 및 급여 협의 단계를 모두 풀어낸 성과로 다른 파이프라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문수 이노테라피 대표는 "심평원의 합리적인 결정 덕분에 수입 및 카피제품 개발 단계에 멈춰 있는 국내 의료기기 시장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현재 임상 순항 중인 이노씰플러스의 개선 제품과 차기 파이프라인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29일 오후 1시53분 기준 이노테라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30원(25.00%) 오른 1만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노테라피는 흡수성 체내용 지혈용품 이노씰플러스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실란트+메카니컬 에이전트' 중분류에서 최고금액의 급여수가를 인정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이노씰플러스의 급여수가는 기존 동일 중분류에서 최고금액을 받았던 글로벌 의료기기 회사 박스터와 메드트로닉의 'Hemopatch' 'Veriset' 등보다 약 5% 높다.
이는 국내 개발 오리지널 신물질에 대해 임상, 허가 및 급여 협의 단계를 모두 풀어낸 성과로 다른 파이프라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문수 이노테라피 대표는 "심평원의 합리적인 결정 덕분에 수입 및 카피제품 개발 단계에 멈춰 있는 국내 의료기기 시장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현재 임상 순항 중인 이노씰플러스의 개선 제품과 차기 파이프라인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