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국악과 서양 악기의 만남…'믹스드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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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안종도 독주회·이윤수의 슈만 전곡 시리즈
김계옥가야금앙상블 '아랑' 창단 연주회 ▲ 국악과 서양 악기의 만남…'믹스드 오케스트라' = 전통 국악관현악 편성에 서양식 오케스트라, 전자 기타 등이 더해진 '믹스드 오케스트라 - 충돌과 조화' 공연이 9월 28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연주자 55명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등 서양 오케스트라 연주자 35명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작곡가 홍정의, 최지혜, 제임스 라(James Ra), 장석진, 김성국 등 5명의 작곡가들이 이 무대를 위해 작곡한 곡들을 연주한다.
김성국 서울시국악관현악 단장이 지휘를 맡으며 첼리스트 주연선, 기타리스트 황린이 협연자로 나선다.
▲ 피아니스트 안종도 독주회 = 피아니스트 안종도가 9월 24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슈만의 '유령변주곡', '어린이정경 Op.15', '다비드동맹무곡집 Op.6' 등을 연주한다.
안종도는 2012년 프랑스 '롱 티보 크래스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를 수상한 뒤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2022년 3월 연세대 음악대학 조교수로 임용돼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 이윤수의 슈만 전곡 시리즈 = 피아니스트 이윤수가 9월 21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이윤수의 슈만 전곡 시리즈' 여섯 번째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슈만의 '나비 Op.2', '빈 사육제의 어릿광대', '사육제 Op.9' 등을 연주한다.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와 베를린 국립음대에서 공부한 이윤수는 2003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데뷔 연주회를 연 뒤 유럽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연주자다.
▲ 김계옥가야금앙상블 '아랑' 창단 연주회 = 가야금 연주자 겸 숙명여대 교수인 김계옥을 중심으로 모인 김계옥가야금앙상블 '아랑'이 9월 18일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창단 기념 연주회를 연다.
김계옥 교수와 그의 제자 6명이 모인 김계옥가야금앙상블 '아랑'은 이번 연주회에서 김계옥 교수가 작곡한 '아리랑'과 안기옥의 '새봄', '고향의 봄', '쾌지나칭칭나네' 등을 연주한다.
25년간 연주 활동을 하며 '25현 가야금 연주의 선구자'로 불리는 김계옥 교수는 10여 곡이 넘는 25현 가야금 연주곡들을 작곡했다.
/연합뉴스
김계옥가야금앙상블 '아랑' 창단 연주회 ▲ 국악과 서양 악기의 만남…'믹스드 오케스트라' = 전통 국악관현악 편성에 서양식 오케스트라, 전자 기타 등이 더해진 '믹스드 오케스트라 - 충돌과 조화' 공연이 9월 28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연주자 55명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등 서양 오케스트라 연주자 35명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작곡가 홍정의, 최지혜, 제임스 라(James Ra), 장석진, 김성국 등 5명의 작곡가들이 이 무대를 위해 작곡한 곡들을 연주한다.
김성국 서울시국악관현악 단장이 지휘를 맡으며 첼리스트 주연선, 기타리스트 황린이 협연자로 나선다.
▲ 피아니스트 안종도 독주회 = 피아니스트 안종도가 9월 24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슈만의 '유령변주곡', '어린이정경 Op.15', '다비드동맹무곡집 Op.6' 등을 연주한다.
안종도는 2012년 프랑스 '롱 티보 크래스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를 수상한 뒤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2022년 3월 연세대 음악대학 조교수로 임용돼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 이윤수의 슈만 전곡 시리즈 = 피아니스트 이윤수가 9월 21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이윤수의 슈만 전곡 시리즈' 여섯 번째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슈만의 '나비 Op.2', '빈 사육제의 어릿광대', '사육제 Op.9' 등을 연주한다.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와 베를린 국립음대에서 공부한 이윤수는 2003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데뷔 연주회를 연 뒤 유럽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연주자다.
▲ 김계옥가야금앙상블 '아랑' 창단 연주회 = 가야금 연주자 겸 숙명여대 교수인 김계옥을 중심으로 모인 김계옥가야금앙상블 '아랑'이 9월 18일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창단 기념 연주회를 연다.
김계옥 교수와 그의 제자 6명이 모인 김계옥가야금앙상블 '아랑'은 이번 연주회에서 김계옥 교수가 작곡한 '아리랑'과 안기옥의 '새봄', '고향의 봄', '쾌지나칭칭나네' 등을 연주한다.
25년간 연주 활동을 하며 '25현 가야금 연주의 선구자'로 불리는 김계옥 교수는 10여 곡이 넘는 25현 가야금 연주곡들을 작곡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