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공모…'디지털 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 참여기업 모집
대구시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 참여 기업을 다음 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모사업은 소프트웨어에 기반한 디지털 헬스케어 진단·치료기기의 임상 실험 실증, 신의료기술평가(혁신 의료기술평가)와 건강보험 등재를 위한 제품 상용화 기반 마련 등을 목표로 2026년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150억 원(국비 75억 원)이 확보됐다.

모집 분야는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기기 임상 계획 분야 10개 업체(최대 1억 원 지원)와 시범 보급 분야 2개 업체(최대 5억 원)다.

분야별로 매년 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2년까지 연장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 또는 의료기관 연합체(컨소시엄)는 다음 달 5일 오후 6시까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직접 방문하거나 신청서류 등을 이메일(swpark@kmedihub.re.kr)로 전송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센터 신사업추진팀(☎ 053-790-5612)으로 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