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다음달 16일까지 인권 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평결할 도민인권배심원단 150명을 모집한다. 도는 오는 10월께 도민인권배심회의를 처음 열 계획이다. 도민인권배심회의는 도민배심원과 전문가배심원으로 구성돼 열리며 평결 결과를 도민에게 공개한다. 도민인권배심원은 인권에 관심이 있는 만 14세 이상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