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파키스탄 페샤와르 지방 침수지에서 주민들이 가재도구를 뗏목에 실어 나르고 있다. 파키스탄 국가재난관리청은 지난 6월부터 석 달간 내린 폭우로 인한 사망자가 1000여 명, 수재민은 3300만 명에 육박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26일 파키스탄 정부는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