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코엑스서 현장 판매
1991년 영국 현대미술 잡지로 시작한 프리즈는 2003년 런던을 시작으로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LA) 등지로 아트페어 영토를 확장했다. ‘아트바젤’, ‘피악’과 함께 단시일에 세계 3대 아트페어로 성장했다. 다음달 2~5일 코엑스 C·D홀에서 열리는 ‘프리즈 서울’은 프리즈가 아시아에서 여는 첫 아트페어다. 20여 개국 110여 개 갤러리가 엄선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한국화랑협회의 ‘한국국제아트페어(KIAF·키아프)’도 열린다.
한경은 국내 언론 중 유일하게 행사장에 부스를 내고 <프리즈 서울 2022>를 현장 판매한다. 책에는 △프리즈의 역사와 한국 진출 스토리 △주요 참여 갤러리의 대표 작가 및 작품 △로이 리히텐슈타인 등 거장 8인의 작품세계 분석 △미술 트렌드 리포트 등을 담았다. 가격은 2만2000원.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