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더블유게임즈)
(이미지=더블유게임즈)
더블유게임즈가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오르고 있다.

30일 오전 9시31분 기준 더블유게임즈는 전 거래일 대비 3500원(8.91%) 오른 4만28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더블유게임즈는 한국투자증권과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계약 목적은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이며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다.

통상적으로 기업의 자사주 취득은 시장에서 호재로 인식된다. 기업이 취득한 자사주의 수만큼 유동 주식 수가 줄어 주가 부양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