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마켓 손잡은 이랜드…새벽배송몰 '킴스오아시스'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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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리테일은 오아시스마켓과 손잡고 다음달 신선식품 플랫폼 브랜드 '킴스오아시스'(KIM'S OASIS)를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이랜드리테일](https://img.hankyung.com/photo/202208/01.31059086.1.jpg)
이랜드리테일은 오아시스마켓과 손잡고 신선식품 플랫폼 브랜드 '킴스오아시스'(KIM'S OASIS)를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기존 킴스클럽 온라인쇼핑몰을 다음달부터 '킴스오아시스몰'로 개편한다. 킴스클럽과 오아시스마켓의 대표 상품을 새벽배송으로 주문할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 시장에서도 연합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킴스오아시스’ 오프라인 스토어는 지난 29일 뉴코아 강남점 킴스클럽 매장에 숍인숍 형태로 매장을 배치, 오아시스마켓의 친환경, 유기농 상품을 판매한다.
![이랜드리테일은 오아시스마켓과 손잡고 다음달 신선식품 플랫폼 브랜드 '킴스오아시스'(KIM'S OASIS)를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이랜드리테일](https://img.hankyung.com/photo/202208/01.31059085.1.jpg)
양사는 사업제휴를 넘어 장기적인 사업 파트너로 관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시설투자 및 신사업 진출, 인수·합병(M&A) 등 대규모 사업 확장 시 최우선 파트너로 투자 및 참여한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윤성대 이랜드리테일 대표는 “킴스클럽의 산지 직거래 역량과 오아시스마켓의 유기농 신선상품 역량이 만나 신선식품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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