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엔터테인먼트는 스튜디오에스 주식회사와 130억원 규모의 드라마 '꽃선비열애사' 제작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29억6000만원으로 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의 42.62%에 해당하는 규모다. 게약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5월 30일까지다.

'꽃선비열애사'는 SBS에서 방영하는 16부작 드라마다. 회사 측은 "아폴로픽쳐스와 공동으로 제작·공급한다"고 밝혔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