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방역차량, 1년 전 이어 올해도 화재 진화해 피해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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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에서 1년 전 축산 방역 차량을 이용해 대형화재를 막았던 운전자가 올해도 민가화재를 진화, 피해 확산 방지에 도움을 줘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30일 춘천시에 따르면 축산 방역차량 운전자 성영규(44)씨는 이날 오후 1시 45분께 신동면 거점소독 세척시설에서 급수를 하던 중 폐쇄회로(CC)TV를 통해 민가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성씨는 곧바로 연기가 나는 민가로 향했고, 화재를 확인하자 방역 차량을 이용, 불의 확산을 저지했다.
자칫 산불 등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이었지만 성씨의 대응으로 큰불을 막을 수 있었다.
성씨는 약 1년 전에도 방역차량을 이용해 번지는 큰불을 막았다.
지난해 4월 30일 사북면 오탄리의 한 민가에서 불이 났지만, 마침 방역차량을 운전해 주변을 지나던 성씨가 차량을 이용, 불길을 막아 피해를 최소화했다.
/연합뉴스
30일 춘천시에 따르면 축산 방역차량 운전자 성영규(44)씨는 이날 오후 1시 45분께 신동면 거점소독 세척시설에서 급수를 하던 중 폐쇄회로(CC)TV를 통해 민가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성씨는 곧바로 연기가 나는 민가로 향했고, 화재를 확인하자 방역 차량을 이용, 불의 확산을 저지했다.
자칫 산불 등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이었지만 성씨의 대응으로 큰불을 막을 수 있었다.
성씨는 약 1년 전에도 방역차량을 이용해 번지는 큰불을 막았다.
지난해 4월 30일 사북면 오탄리의 한 민가에서 불이 났지만, 마침 방역차량을 운전해 주변을 지나던 성씨가 차량을 이용, 불길을 막아 피해를 최소화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