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9∼10월 강·절도 등 민생 침해 범죄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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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9∼10월 두 달간 강도·절도·악성 폭력 등 민생 침해 범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상은 ▲ 강·절도 및 장물 사범 ▲ 주취 폭력 등 악성 폭력이다.
이번 단속은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해당 범죄의 발생 건수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올해 1∼7월 강·절도, 폭력 범죄 발생 건수는 24만810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9% 증가했다.
일례로 경찰은 지난 5월 종로구 소재 병원 응급실에서 의료진들을 상대로 난동을 피우고 보안요원을 죽이겠다며 협박한 피의자를 검거했다.
최근에는 전국을 돌며 드라이버로 아파트 출입문을 연 뒤 집안에서 귀금속 등을 훔쳐 간 사례도 있었다.
경찰은 추석 연휴를 맞아 빈집털이, 금융기관·금은방 주변 강·절도에 대한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지역별 치안 수요 분석 결과를 토대로 사건 빈발지역 및 시간대에 수사 인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악성 주취·공무집행방해·약자 대상·흉기 사용 범죄 등에 대한 신속하고 집중적인 수사를 위해 경찰서별로 전담팀도 지정한다.
/연합뉴스
대상은 ▲ 강·절도 및 장물 사범 ▲ 주취 폭력 등 악성 폭력이다.
이번 단속은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해당 범죄의 발생 건수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올해 1∼7월 강·절도, 폭력 범죄 발생 건수는 24만810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9% 증가했다.
일례로 경찰은 지난 5월 종로구 소재 병원 응급실에서 의료진들을 상대로 난동을 피우고 보안요원을 죽이겠다며 협박한 피의자를 검거했다.
최근에는 전국을 돌며 드라이버로 아파트 출입문을 연 뒤 집안에서 귀금속 등을 훔쳐 간 사례도 있었다.
경찰은 추석 연휴를 맞아 빈집털이, 금융기관·금은방 주변 강·절도에 대한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지역별 치안 수요 분석 결과를 토대로 사건 빈발지역 및 시간대에 수사 인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악성 주취·공무집행방해·약자 대상·흉기 사용 범죄 등에 대한 신속하고 집중적인 수사를 위해 경찰서별로 전담팀도 지정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