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볼 땐 펴고, 게임할 땐 구부린다"…LG '휘어지는 TV'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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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일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2서 공개
"프리미엄 수요 공략"…연내 주요 시장에 순차 출시
"프리미엄 수요 공략"…연내 주요 시장에 순차 출시
![사진=LG전자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208/01.31070091.1.jpg)
플렉스는 시청 환경에 맞춰 42형 화면을 자유롭게 구부렸다 펼 수 있는 가변형 TV다. 액정표시장치(LCD)와는 달리 화면 뒤쪽에서 빛을 쏴주는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구부리거나 휘는 것이 용이한 올레드 패널의 특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뉴스 볼 땐 펴고, 게임할 땐 구부린다"…LG '휘어지는 TV' 첫선](https://img.hankyung.com/photo/202208/01.31070118.1.jpg)
LG전자는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2에서 벤더블 게이밍 올레드 TV 플렉스를 첫 공개할 계획이다. 이어 연내 글로벌 주요 시장에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의 메인 테마 가운데 하나로 관람객들이 신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하는 플렉스 아케이드(Flex Arcade)를 조성한다. 단순히 화면을 구부렸다 펴는 혁신 TV를 선보이는 것뿐 아니라 신제품이 제시하는 기존에 없던 경험과 가치를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차원이다.
백선필 LG전자 HE사업본부 TV CX(고객경험)담당 상무는 "오직 올레드만이 가능한 혁신 폼팩터와 압도적 화질을 기반으로 고객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혁신 경험을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LG전자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208/01.31070090.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