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주택가서 전신주 2개 쓰러져…2시간째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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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7시 46분께 경기 부천시 원종동 한 주택가 골목에서 전신주 2개가 잇따라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전신주들이 인근에 주차된 차량 1대를 덮치면서 재산 피해가 났다.
또 전신주 설비가 부서져 일대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90세대가량이 2시간째 불편을 겪고 있다.
해당 전신주가 외부 충격을 받은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주민 통행을 통제하며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국전력은 복구 작업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전신주는 몇십 년 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주변 주민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전신주들이 인근에 주차된 차량 1대를 덮치면서 재산 피해가 났다.
또 전신주 설비가 부서져 일대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90세대가량이 2시간째 불편을 겪고 있다.
해당 전신주가 외부 충격을 받은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주민 통행을 통제하며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국전력은 복구 작업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전신주는 몇십 년 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주변 주민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