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라씨로] 벽산, 재무 구조 개선 기대로 장 초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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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라씨로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상장 종목들의 시세, 수급, 시황 등을 분석합니다. '한경라씨로' 앱을 내려 받으면 매일 시간대별로 특징적인 종목 정보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지난달 31일 벽산이 부산에 있는 토지 및 건물을 양도한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1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벽산은 1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거래일 대비 6.7% 상승한 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벽산은 전날 공시를 통해 부산광역시 사상구의 토지 및 건물을 부동산 개발 업체인 주식회사 그린시티에 양도한다고 밝혔다. 양도목적은 재무구조개선 및 투자재원 확보이며 총 매매대금은 630억원이다. 선금은 60억이며 남은 잔금은 23년 4월 말까지 지급하는 것으로 양도 계약을 맺었다.
벽산은 건축자재의 제조 및 판매사업을 하고 있으며 총 6개의 공장에서 건축자재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에 그린시티에 양도하는 공장은 페인트 공장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