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이 탑승한 유엔 차량이 1일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에 도착했다. IAEA 사찰단은 원전 상태와 안전 대책을 점검하고 상주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사찰은 이틀 이상 진행될 예정이다. 자포리자 원전 부근에 포격이 이어지면서 시설 파손에 따른 유럽의 방사능 재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타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