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경기테크노파크 책임연구원이 지난 1일 서울 명동에 있는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마케팅 강의를 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김태호 경기테크노파크 책임연구원이 지난 1일 서울 명동에 있는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마케팅 강의를 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 배달앱 '땡겨요'에 입점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마케팅 교육인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을 열었다고 2일 발표했다.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한 자영업자 지원 프로그램이다. 법률 세무 상권분석 마케팅 등 사업장 운영에 필요한 강의를 제공한다.

코로나19가 재확산 중이라는 점을 고려해 이번 교육은 유튜브 라이브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졌다. 김태호 경기테크노파크 책임연구원이 ‘블로그 마케팅 전략’이란 주제로 △블로그 만들기 △블로그 글쓰기 △스마트 플레이스 조회·등록 방법 등을 강의했다.

신한은행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68회에 걸쳐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을 열었다. 강의를 들은 소상공인은 약 5260명에 달한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