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박정희와 김대중의 대화 입력2022.09.02 17:03 수정2022.09.02 23:47 지면A22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로그인 류상영 지음 1968년 1월 1일 박정희와 김대중은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 하례식에서 대통령과 야당 의원으로 만나 잠시 대화를 나눴다. 처음이자 끝이었다. 만약 두 인물이 지금 만난다면 어떤 말을 나눌까. 이 책은 그 가상의 대화를 담았다. 가상이지만 내용은 철저히 역사적인 기록과 자료에 기초했다. 둘의 대화는 격정적인 비판과 반론으로 이어진다. 때로는 역지사지 입장에서 서로 이해하고 동병상련하는 모습도 담겼다. (논형, 392쪽, 2만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책마을] 천하의 잡스도 잘렸다…테크전쟁터 사령관 'PM'으로 살아남는 법 2 [책마을] 듣고 싶은 것만 듣는 자들이 만든 '갈등시대' 3 [책마을] 성공하려면 빠르게 실패하고 다시 전진하라